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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및 등록방법 총정리 (2025년 기준) / 기간 내 자진신고하여 과태료 없이 동물등록하세요!

by 이브의모든것 2025. 5. 24.

요즘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아직 ‘반려견 등록’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등록을 미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25년 현재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기간 내 등록 시 과태료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니 지금이 바로 등록의 적기입니다. 오늘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과 등록방법,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반려견 등록이란?

반려견 등록제는 반려견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동물 학대를 줄이기 위한 제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2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은 법적으로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25년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은?

2025년에도 정부는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내 등록하지 않았던 반려견을 자발적으로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주소, 연락처 등)을 신고하면 과태료 없이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1차 자진신고 기간 : 5월 1일 ~ 6월 30일 (집중단속 : 7월 1일 ~ 31일)
  • 2차 자진신고 기간 : 9월 1일 ~ 10월 31일 (집중단속 : 11월 1일 ~ 30일)

🔔중요포인트

  •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하면 과태료 면제
  • 반려견을 이미 키우고 있다면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 등록 이후 정보 변경(주소, 연락처, 중성화, 분양 등) 시에도 변경신고 필수

 


반려견 등록 방법 3가지

1.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마이크로칩)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피부 아래에 소형 칩을 삽입하는 방식입니다. 외부 분실 위험이 없으며, 분실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쉽게 보호자를 확인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 비용: 약 2~3만 원
  • 장점: 분실 위험 없음, 평생 사용 가능

2. 외장형 태그 부착

목걸이형 형태로 반려견 목에 부착합니다. 간편하지만, 분실이나 손상이 쉬워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 비용: 약 1만 원 내외
  • 장점: 간편함
  • 단점: 분실 우려 있음

3. 인식표 방식

인식표에 등록번호와 보호자 정보를 새겨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외장형과 비슷하나 더 단순한 구조입니다.


✅ 반려견 등록 절차

  1. 가까운 지자체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등) 방문
  2. 등록방식 선택 (내장형, 외장형, 인식표)
  3. 보호자 정보 및 반려견 정보 등록
  4. 등록비용 결제 및 등록 완료 확인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www.animal.go.kr) 에서 등록여부 및 변경신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등록 후, 변경사항은 꼭 신고하세요!

등록 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합니다:

  • 보호자 주소 변경
  • 보호자 연락처 변경
  • 반려견이 사망하거나 분양된 경우
  • 등록장치 분실 또는 손상 시

신고는 지자체 방문 또는 온라인 동물보호관리시스템 (www.animal.go.kr) 에서 할 수 있습니다.


✅ 반려견 등록을 미루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이 실종되었을 때 보호자를 찾기 어려워 보호소에 유기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도 가족이니, 책임 있는 보호자의 자세로 꼭 등록해 주세요.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꿀팁

  • 지자체 또는 관할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행기관 리스트 확인
  • 내장형 등록 시, 마취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사전 문의 필수
  • 쿠팡, 마켓컬리, 펫프렌즈 등에서 인식표 구입 후 자체 제작 가능

2025년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맞아, 반려견을 아직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이 기회에 등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절차와 저렴한 비용으로, 소중한 반려견을 보호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어줄 것입니다. 등록은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